'7이닝 2실점' 롯데 잠재운 최원태, 시즌 6승 요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25 21: 06

최원태(21)가 시즌 6승을 바라본다.
최원태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7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원태는 넥센이 12-2로 크게 앞선 8회 교대해 시즌 6승(4패) 요건을 채웠다.
최원태는 2회초 이대호에게 2루타를 맞고, 신본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이 화끈했다. 넥센은 2회 김민성의 동점 솔로포, 3회 박병호의 스리런 홈런이 터져 5-1로 달아났다.

최원태는 4회 손아섭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7회까지 롯데 타선을 5안타로 막아내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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