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한승택, 백투백 홈런으로 4점 합작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25 20: 28

KIA 타이거즈 이범호와 한승택이 백투백 홈런으로 4점을 합작했다.
이범호는 25일 마산 NC전 7-1로 앞선 5회초 1사 1,2루에서 유원상을 상대로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7호포.
여기서 그치지 않고 뒤이어 등장한 한승택도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승택의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다. 시즌 19번째. 통산 969번째다.

백투백 홈런 기록은 시즌 21호 통산 941호다. 
KIA는 백투백 홈런으로 11-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아직 5회초는 진행 중이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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