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샘슨 상대로 동점 솔로포... 시즌 17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5.25 19: 25

제이미 로맥이 잠자던 SK 타선을 깨웠다.
로맥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7호 홈런으로 홈런 선두 최정(18개)을 바짝 뒤쫓았다.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의 134km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SK와 한화는 홈런 한 방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맞서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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