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이정후·김하성, 빠르면 27일 퓨처스 뛴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25 16: 58

이정후(20)와 김하성(23)이 복귀에 시동을 건다.
이정후는 린드블럼의 사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은 뒤 결장하고 있다. 일본 통증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고 23일 복귀한 이정후는 25일 장정석 감독을 만나 경과를 보고했다. 화분을 옮기다 손바닥에 자상을 입은 김하성은 26일 실밥을 풀 계획.
장정석 넥센 감독은 "이정후가 빠르면 일요일(27일) 2군에서 뛴다. 다음 주 초까지 2군에서 뛰고 상태가 좋으면 1군에 올릴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김하성에 대해선 "내일(26일) 병원에서 실밥을 제거하면 상태를 본다. 만약 내일 실밥을 풀면 일요일 2군 경기에 나간다. 그러면 다음 주 화요일(29)에는 1군에 설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가장 복귀가 늦은 선수는 주장 서건창이다. 장 감독은 "서건창은 세부 스케줄도 없다. 지금 빨리 걷는 정도다. 빠르면 6월 중순정도 복귀할 것"이라 걱정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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