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연속 출루' 추신수, 25일 KC전 2번 DH 선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5.25 06: 0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11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캔자시스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시작으로 최근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뉴욕 양키스전에도 2안타 2볼넷으로 4출루 경기로 좋은 감을 이어갔다. 

텍사스는 이날 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아이재이 키너-팔레파(3루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라이언 루아(1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핸저 알베르토(유격수) 순으로 짰다. 선발투수는 오스틴 비번스-덕스. 
캔자스시티 선발투수는 좌완 대니 더피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6패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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