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모처럼 손맛 만끽…시즌 3호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4 20: 03

수비와 주루만 잘 하는 게 아니다. 홈런도 잘 친다.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모처럼 손맛을 만끽했다.
박해민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5회 우중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3호째.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2-1로 앞선 5회 무사 2루서 롯데 선발 노경은과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공략해 우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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