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미세 통증' 정주현, 선수 보호 차원 5회 교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24 19: 56

LG 정주현이 경기 도중 팔꿈치가 불편해 교체됐다.
정주현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붙박이 2루수다. 타율 3할과 큰 실수없는 수비로 류중일 감독이 "잘 하고 있다. 당분간 2루로 계속 출장시킨다"고 흐뭇해했다. 
정주현은 이날 5회 수비 때 윤진호로 교체됐다. 앞서 3회와 4회 타석에서 모두 내야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수비에서 실책은 없었다. 

LG 홍보팀은 "정주현 선수가 경기 전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랫 부분에 미세한 불편함이 있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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