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24일 대구 삼성전 5번 1루수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4 18: 11

채태인(롯데)이 24일 대구 삼성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20일 사직 두산전서 수비 도중 오른 손목을 삐끗해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채태인은 정상적인 타격 훈련이 가능할 만큼 상태가 회복돼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그리고 나종덕이 선발 마스크를 쓰고 신본기와 문규현이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롯데는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이병규(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신본기(2루수)-문규현(유격수)-김동한(3루수)-나종덕(포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노경은. 올 시즌 성적은 1승 2패(평균 자책점 2.37).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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