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조원우 감독, "레일리, 단조로운 투구 패턴 아쉽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4 17: 31

"단조로운 투구 패턴이 아쉬웠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투구 패턴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레일리는 23일 대구 삼성전서 5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2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조원우 감독은 "구위가 나쁜 건 아니었는데 직구와 체인지업 위주의 단조로운 투구 패턴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른 손목 통증으로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채태인은 5번 1루수로 나선다. 조원우 감독은 "오늘 타격하는 걸 보니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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