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하트시그널' 뭐길래, ★보다 핫한 일반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23 09: 17

방송가에 연애 리얼리티 열풍이 거세다. 채널A '하트시그널2부터 SBS '로맨스패키지' tvN '선다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에 힘입어 일반인 출연자들은 방송과 동시에 이름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가하면 연예인 못지 않은 팬덤을 형성하게 됐다. 그렇다면 어떤 일반인 출연자들이 주목받고 있을까.
#김현우 

'하트시그널2'의 김현우는 현재 그 어떤 스타들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인들을 제치고 TV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을 정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매너와 배려, 센스로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김현우가 셰프이자 오너로 있는 이태원의 한 일식당 앞에는 많은 여성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하지만 김현우는 최근 갑작스레 자신의 SNS를 폐쇄해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오영주
오영주는 미국 유학파 출신 커리어우먼이다. 그는 외국계 IT기업 마케터로 근무 중이며 '하트시그널2'의 대표 엄친딸로 꼽힌다. 특히 오영주는 단아한 외모 속에 털털함, 배려심, 애교를 갖춰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등극했다. 또한 남다른 음악, 패션센스까지 자랑해 SNS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도균
김도균은 '하트시그널2'에서 진국 같은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도균은 방송 초반부터 임현주만 바라본 것은 물론 그녀를 위해 시까지 외웠다. 또 임현주의 취향을 컴퓨터처럼 줄줄이 읊기도. 반면 한의사인 김도균은 자상한 성격을 과시하면서도 반전의 팝핀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다혜는 지난 4월 29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 3시 맞선남녀 중 교향악단女로 등장했다. 조다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그는 맞선남을 "오빠"라고 사랑스럽게 불러 보는 이들 조차 '심쿵'하게 만들었다.
#장내리
장내리는 '로맨스 패키지' 107호이자 한혜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많은 광고,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모델답게 뛰어난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키니 몸매를 깜짝 공개하기도. 그 결과 장내리는 남자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각 프로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