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장원삼, "오늘 승리는 야수와 불펜 덕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3 22: 36

"오늘 승리는 야수들과 불펜에게 공을 넘기고 싶다".
장원삼(삼성)이 시즌 3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이달 들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장원삼은 23일 대구 롯데전서 5이닝 4실점(6피안타 3볼넷 1탈삼진)으로 다소 흔들렸으나 강민호의 결승 스리런에 힘입어 3승 사냥에 성공했다. 김승현, 심창민, 최충연은 무실점 완벽투를 합작하며 장원삼의 승리를 지켰다. 
장원삼은 경기 후 "이닝을 오래 못 끌어 아쉽다. 오늘 승리는 야수들과 불펜에게 공을 넘기고 싶다. 준비 잘해서 다음엔 더 좋은 투구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한수 감독은 "선발 장원삼이 베테랑답게 잘 던졌고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