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이 한화에 리드를 가져오는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3-3 동점으로 맞선 7회말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22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6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김태균은 개인 통산 299호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10번째 통산 300홈런에도 단 하나만을 남겨놓았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