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리뷰] 이재학vs금민철, 위닝 시리즈를 품어라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20 09: 51

NC 다이노스와 kt wiz가 위닝시리즈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NC와 KT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두 경기에서 각각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이날 위닝시리즈를 걸고 주말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NC는 선발 투수로 이재학이, KT는 금민철이 선발 등판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9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69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승리가 없는 상황. 직전 경기였던 15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다소 기복있는 피칭을 했지만 최근에는 안정을 찾은 모양새다. KT를 상대로는 지난달 10일 7⅔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던 만큼, 좋은 기억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이에 맞선 KT는 금민철이 마운드에 오른다. 금민철은 올 시즌 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고 시즌 3승 째를 수확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르 기록하면서 선발 한 축을 지키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달 10일 등판해 6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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