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장윤정♥도경완까지..둘째 임신한 예비 다둥부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16 17: 51

가수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첫째 아들 출신 이후 4년 만의 경사다. 장윤정 외에도 앞서 유진 기태영 부부, 가희, 김준현, 김나영 등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16일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이날 자신이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이 소식을 전하며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라고 둘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 부부 뿐만 아니라 여러 스타들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대중들의 축하를 받았다.  '원조 요정' S.E.S 출신 유진 측은 지난 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실제 연인이 된 유진과 기태영은 1년 반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4년 만인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얻은 두 사람은 3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가지게 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준현은 지난 4월 12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코메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서 "둘째를 출산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준현은 끝없이 쏟아지는 질문에 "7월 출산이다. 태명은 보비다"라며 "12월부터 계속 먹었다. 내가 입덧을 한 것이다"라고 한동안 식욕이 왕성했던 이유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도 결혼 3년여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돼 주목을 받았다. 김나영은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이라는 짧은 글과 살짝 나온 배 사진을 올려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편과 비공개 스몰웨딩을 올린 김나영은 2016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또 김나영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신을 하면 예뻐진다며 자신만의 미모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도 둘째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6년 3월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한 가희는 그 해 10월 첫째 노아 군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현재 임신 9주차"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가희는 현재 SNS를 통해 만삭인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도경완 SNS, 가희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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