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플래시 울브즈, 에보스 e스포츠 완파하고 쾌조의 출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1 20: 11

플래시 울브즈의 완승이었다. 플래시 울브즈가 일방적으로 몰아치면서 28분만에 에보스 e스포츠를 제압하고 MSI 서전서 승리를 거뒀다.
플래시 울브즈는 11일 오후 독일 베를린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에보스 e스포츠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완승을 거뒀다.
플래시 울브즈의 한국인 정글러 '무진' 김무진으로부터 플래시 울브즈의 스노우볼이 시작됐다. 정글에서 상대 정글러를 잡아내면서 포문을 연 플래시 울브즈는 '메이플' 후앙이탕의 봇 로밍이 통하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그 이후는 일방적이었다. 13분대에 에보스의 1차 포탑 전부를 공략한 플래시 울브즈는 거침없이 2차 포탑도 모두 정리하면서 상대를 몰아쳤다. 바론도 당연히 플래시 울브즈가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플래시 울브즈는 28분 에버스의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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