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에스원과 함께 명곡초서 'School Of Football' 진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5.11 18: 09

“축구교실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너무 좋아요.”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에스원과 체결한 Victory & Safety 경남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10일 명곡초에서 'School Of Football'을 첫 시작했다.
School Of Football은 경남FC와 에스원의 함께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FC는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및 안전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수업은 명곡초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FC는 프로 2년 차 김상우와 함께 신인 김준범, 고병준이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축구교실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교육했다. 학교의 간곡한 요청으로 추가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명곡초 백순원 선생님은 “에스원과 경남FC에서 축구교실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서 너무 좋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진석 에스원 대리는 “경남FC와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돼 좋았고, 생각보다 아이들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첫 협업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준범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많은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준다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웃음 때문에 괜찮았다. 축구장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FC는 에스원과 함께 보다 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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