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 배우 김정태의 '범인은 바로 너'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정태는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 미스터리한 의문의 남자이자 천재 과학자 C로 출연, 화끈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파리채를 든 채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거나, 뒷짐을 진 채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김정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정태는 진지한 표정과 달리 파리채와 파란 슬리퍼, 가운에 달린 깜찍한 인형으로 귀여운 허당 느낌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정태가 출연한 화제의 예능 '범인은 바로 너'는 의문의 살인 게임에 휘말려 결성된 좌충우돌 7명의 허당 탐정단의 추리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예능으로, 유재석부터 안재욱, 김정민, 박민영, 이광수,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정태는 '범인은 바로 너'에서 의문의 인물 K를 보좌하는 천재 과학자 C로 깜짝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전개와 함께 게임의 반전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김정태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출연을 확정했다. 비운의 사나이 금테 역을 맡는 김정태는 '도둑놈 도둑님'에 이어 또 한 번 장준호 감독, 배우 서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더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