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큐리♡장천, 두 번의 열애설..부인→인정할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10 16: 01

그룹 티아라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일단 설득력있는 열애설 제기라는 것이 중론이다.
10일 한 매체는 장천과 큐리의 일본 현지 데이트를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거리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해 9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큐리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들의 열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네티즌은 두 사람의 SNS에서 열애의 증거가 속속 발견된다고 입을 모은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 방문한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온다는 것.
장천과 큐리는 같은 날 같은 자리에서 샴페인과 음식 사진을 찍은 것을 각자의 SNS에 올렸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으며 장천과 큐리가 방문한 애견카페 역시 같은 곳으로 추정됐다. 또 지난 3월에는 장천이 평창 릴레이 응원을 이어갈 주자로 큐리를 지목, 해시태그에 넣기도 했다.
또한 장천은 큐리가 속한 티아라의 변호도 맡았던 바다. 장천은 지난 1월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의 ‘티아라’ 상표권 출원의 부당함을 알리는 정보 제출서를 특허청에 제출했을 당시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인 장천 변호사는 법무법인 ‘혜’에서 지난 해 퇴사했다. 그는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큐리를 비롯해 티아라 멤버 은정, 지연, 효민은 지난해 12월 31일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다. 큐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다.
두 사람이 추후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큐리, 장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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