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예쁜누나' 손예진, 분노한 장소연에 "정해인 밖에 안보였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7 23: 47

장소연이 손예진과 정해인의 사이를 알았다.
27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준희와 진아의 사이를 눈치챈 경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선은 준희의 스케치북에 있는 진아의 모습을 보고 확신한다.
그날 저녁 준희는 진아가 다녀갔다는 것을 알고 바로 경선의 방으로 가지만, 경선은 자는 척 한다. 다음날 경선은 엄마 묘지에 찾아가 "준희 힘든 거 나는 못 본다"고 말하며 운다.

준희는 경선이 자꾸 자신을 피하자 진아와의 관계를 눈치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준희는 이 사실을 진아에게 말하고, 진하는 경선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경선은 "우리 준희 갖고 노는 거냐"고 따지고, 진아는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경선은 "내가 요 며칠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배신감에 몸서리쳤다"고 화를 냈다. 진아는 "미안한데 그 동안 준희 밖에 안보였다"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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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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