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너목보5' 연대 보아 윤지영 "가수 준비 중"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27 20: 41

연대 보아 윤지영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 중이다. 
27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스페셜 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댄스 실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던 '연대 보아' 윤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윤지영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를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로 불렀다.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지영은 너목모 출연 이후 "학교 가면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되게 신기하고 으쓱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요즘엔 휴학하고 가수 준비 중이다. 너목보 끝나고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러브콜을 많이 보내주셨다. 감사하게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너목보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에 "징검다리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너목보'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중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8개국에 포맷을 수출한 국제적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며, 일반인과 음치도 함께 무대에 오르는 독창성 있는 포맷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3일(월) '2018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한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에는 국제 에미상 예능 부문 후보작 선정과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음악부문 대상에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세계 콘텐츠 마켓 MipTV '가장 주목할 만한 포맷'에 선정된 바 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 숨은 실력자들의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2015년 첫 방송 이래 높은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속은 '더 콜'로 오는 5월 4일(금)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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