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해투' 윤종훈, 썸 공개 "호감가는 여자 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6 23: 48

윤종훈이 호감가는 여자가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윤종훈이 출연했다. 윤종훈은 결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결말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다. 소녀시대 윤아씨도 계속 전화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말해 준 거 아니냐"고 물었고, 윤종훈은 "아니다. 주변 사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여자친구도?"라고 말했고, 윤종훈은 "여자 친구가 있었다면 말했겠죠"라고 말했다.

MC들은 "여친 없냐. 드라마 끝났는데 이제 생기지 않았냐"고 추궁했고, 윤종훈은 "이제 연애를 하고 싶다. 호감가는 여자가 있다. 혼자만 좋아하는 단계다. 잘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요즘을 솔직하게 말하는 게 트렌드다"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그러신 분이 들켰냐"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전현무는 "내가 시대를 거스르는 사람이라"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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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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