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미워도사랑해' 한혜린, 달라졌다 "다시 시작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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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 '미워도사랑해' 한혜린, 달라졌다 "다시 시작할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6 20: 40

한혜린이 달라졌다.

26일 방송된 KBS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인우가 180도 바뀐 모습이 그려졌다. 인우는 근섭과 함께 봉사활동을 갔다와서 마음이 이상하다.

봉사활동 갔던 집 꼬마가 준 사탕을 보며 먹먹해하면서도 흐믓해했다. 인우는 정숙에게 "왜 이혼하면서 우리를 데리고 왔냐"고 묻고, 정숙은 "그게 무슨말이냐. 난 너희들과 따로라는 생각 해 본 적 없다"고 한다.

인우는 "우리가 말 안 들을 때마다 버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고, 정숙은 "그건 그냥 하는 말이다. 너희들이 크면서 나에게 준 기쁨이 얼마나 컸는데.."라고 한다.

인우는 "여기서 나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해 정숙을 기쁘게 만들었다. 밖에서 듣던 근섭도 흐믓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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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워도 사랑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