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29일 대중교통 이용하고 대전전 보고 선물 받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4.26 17: 55

수원FC는 29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를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 대중교통을 이용해 홈경기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수원종합운동장 인근 교통 혼잡을 줄이고자 홈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홈경기 방문 관람객이 버스, 택시, 자전거, 도보 등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증샷을 찍어 수원FC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응원메시지와 함께 발송하면 참여 가능하며, 경기 당일 종합안내센터에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구단 공식 SNS와 문자를 통해 발송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홈경기장 안의 놀이터’로 불리는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운영하며, 2018년 수원FC 연간회원권 소지자에게는 매 경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사항은 수원F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FC는 KT위즈 야구 경기가 함께 열리는 날에는‘대중교통 이용의 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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