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강 킹존 드래곤X, MSI 2018서 팀 리퀴드와 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26 16: 30

SK텔레콤 대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새롭게 나서게 된 LCK 최강 킹존 드래곤X의 첫 상대가 북미 대표로 팀 리퀴드로 결정났다.
라이엇게임즈는 26일 LOLe스포츠닷컴을 통해 MSI 그룹스테이지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그룹스테이즈 진출을 확정한 팀은 모두 킹존을 포함해 2018 스프링 스플릿 LCS NA 우승팀인 팀 리퀴드와 2018 스프링 스플릿 LCS EU 우승팀인 프나틱 등 3개 팀이다.
LPL 지역 대표는 오는 28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이 출전하게 되고, 플레이-인-스테이지를 통해 나머지 2개팀이 결정난다.

킹존의 첫 상대는 북미 대표 리퀴드. 킹존은 한국시간으로 내달 11일 오후 8시 팀 리퀴드와 MSI 첫 경기를 치른다. 킹존은 하루 2경기씩 5일간 10경기를 통해 LCK 대표로써의 위력을 보여주게 된다.
그룹스테이즈가 끝나고 파리로 넘어가는 4강에서는 1위팀이 3, 4위 팀들 중 한 팀을 선택하고, 남은 두 팀이 결승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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