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섭X이의웅, '집사인게 자랑3' MC 신고식 성공..외모+인성 '훈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26 17: 32

 ‘형섭X의웅’이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형섭과 이의웅이 단독 MC를 맡은 tvN 웹예능 ‘집사인 게 자랑3’가 26일 오후 첫방송된 가운데 SNS를 뜨겁게 달궜다. 
tvN 디지털 스튜디오 홍 베이커리 ‘집사인 게 자랑 3’는 본격 냥덕후의, 냥덕후에 의한,​냥덕후를 위한 자랑하고 싶어도 자랑할 수 없는 집사님들의 본격 자급자족 냥부심 자랑방송이다. 첫방송에서는 원래 애견인이었으니 우연히 길 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고양이에게 빠져 유기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집사 사장님이 출연했다. 

밝은 미소와 청량감 가득한 비주얼로 등장한 안형섭과 장래희망이 고양이 집사라고 밝힌 이의웅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따뜻한 안식처인 유기묘 카페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본격적으로 고양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입양할 수 있으나 누구나 가족이 될 수는 없는 법. 고양이의 집사 사장님과 함께 고양이에 대한 기본 상식과 간식, 장난감, 만지는 방법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소년은 고양이보다 더 귀여운 모습으로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양이와 체온을 나눴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따뜻한 인간미와 밝은 성격은 물론 고양이와 집사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MC로 맹활약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한편, 안형섭과 이의웅은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타이틀곡 ‘너에게 물들어’로 컴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2018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집사인 게 자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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