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별들과 김연아 한 자리에, 특별 팬미팅 개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4.26 15: 37

5월을 뜨겁게 달굴 명품 아이스쇼인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서 특별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미팅이 열린다.
아이스쇼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26일 입장권 세부정보를 공개하면서‘SK텔레콤 키스앤크라이석(K&C석)’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5월 19일 특별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0~22일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이스쇼의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SK텔레콤 키스앤크라이(Kiss&Cry)석’ 19만 8천원, R석 12만 1천원, S석 7만 7천원, A석 5만 5천원, B석은 3만 3천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2016년 목동링크에 첫 선을 보인 특설좌석은 키스앤크라이석과 R석이 해당되며, 2층은 S석, 3층은 A, B석으로 각각 배정됐다.

특히 스케이터들의 연기를 손에 잡힐 듯 관람할 수 있는 특설좌석 앞 1~3열에 마련된 프리미엄 좌석 ‘SK텔레콤 키스앤크라이석’ 관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K&C 관객들은 첫 공연 하루 전인 5월 19일 오후에 평창 동계올림픽 스타, 레전드들이 포함된 해외 출연진, 국내 출연진, 그리고 특별출연자인 김연아 등이 함께 무대 단상에 오르는 ‘SK텔레콤 키스앤크라이 팬미팅’에 초청받아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공연관람 당일에는 프로그램북과 함께 한정 제작된 공연 기념품을 선물받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케이틀린 오스몬드(이상 캐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아이스댄스 은메달, 페어 동메달을 목에 건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과 메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캐나다) 등이 출연한다. 남자 싱글은 올댓스케이트의 단골 출연진인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 우아한 표현력의 장인인 제프리 버틀(이상 캐나다)이 라인업을 채운다. 
세 차례 공연은 5월 20일, 21일, 22일 각각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으며, 중계방송 문제로 공연시간이 변경될 경우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옥션티켓서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