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유인혁, SBS 일일극 '나도 엄마야' 전격 캐스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4.26 14: 57

배우 유인혁이 SBS 새 아침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연출 배태섭,극본 이근영)에 출연하게 됐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이 26일 밝혔다.
유인혁은 극중 주인공 윤지영(이인혜 분)의 남동생 지세영 역을 연기한다. 그는 천방지축 철부지 예비역으로 누나 윤지영의 대리모 사실을 알고 반대하지만 조카가 태어나자 그 누구보다 조카를 아끼고 사랑하는 최고의 조카바보 삼촌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유인혁은 서울예대 연기과를 졸업한 비주얼과 연기력이 출중한 신예. 그가 출연한 작품들의 여자 스태프들 사랑을 듬뿍 받을 만큼 훈남 스타일이란 전언이다. 또 중학교 때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해 운동신경도 뛰어나다고. 

유인혁은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신인배우로서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게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최경신(우희진 분)이 윤지영(이인혜 분)에게 대리모 출산에 대해 의뢰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모성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이다. 4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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