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오만석 “어벤져스와 살인소설, 수치로는 상대 안 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26 11: 28

배우 오만석이 자신이 출연한 ‘살인소설’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와 같은 날 개봉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만석은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살인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살인소설’은 ‘어벤져스3’와 같은 날인 지난 25일 개봉했다. 그는 이에 대해 “안타깝게도 어제 개봉했다. 어제 대군단이 와서 많은 극장가를 점령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도 그 영화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오늘 기사를 봤는데 ‘어벤져스’가 어제 하루 동안 11000회 이상을 상영했더라. 저희가 800회 상영했는데 수치로 따지면 너무 상대가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찾아주신 분들이 계셨다는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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