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추락사고→골절 수술..김사랑, 무엇보다 시급한 건강 회복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26 08: 44

배우 김사랑이 다리 골절상을 당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미 수술을 받은 김사랑은 당분간 모든 활동을 접고 치료와 휴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당한 사고이기 때문에 김사랑과 김사랑 측, 그리고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 모두 많이 놀란 상태다. 
김사랑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해외 스케줄 도중 추락사고로 인해 다리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에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해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 입원, 즉시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지난 25일 OSEN에 "1차 수술을 완료했으며 며칠 동안 더 몸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및 수술로 인해 악화된 컨디션을 회복중이며,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김사랑 측은 갑작스러운 사고 뿐만 아니라 보도로 인해 쏟아지는 관심에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로서는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김사랑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 이에 김사랑의 현 몸상태나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김사랑은 지난 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후 광고와 화보, 그리고 드라마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 tvN '미스터 션샤인'도 출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스케줄상의 문제로 아쉽게 하차를 했던 상황. 다른 작품을 통해 김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다리 부상으로 인해 또 한번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하지만 그 어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인만큼 김사랑의 빠른 회복이 더 시급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김사랑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추락사고'라는 단어 때문에 크게 놀랐던 네티즌들은 그래도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는 점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동시에 사고로 인해 심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을 김사랑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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