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수요미식회' 전현무 "거액 소개팅 후 라면 연명" 추억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5 23: 30

전현무가 파스타와 관련된 추억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파스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과거에는 남자들끼리 파스타를 먹으러 가면 남자들끼리 뭐 그런 거 먹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일 처음 파스타를 먹은 게 대학 때 소개팅 때였다. 그때 3~4만원을 파스타에 쓰고 집에 와서 라면을 끓여 먹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버지와 함께 외식하러 간 적이 있는데, 아버지가 싫어할 줄 알고 파스타 먹으러 가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데 그게 편견이더라. 아버지가 너무 잘 드셔서 놀랐다"고 추억담을 밝혔다.
이날 미식 칼럼니스트 장준우와 파스타 전문 셰프 김지운 등이 출연해 파스타에 대한 열띤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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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요미식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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