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윤상이 남북 예술단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5일 지상파 3사를 통해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합동공연-우리는 하나'가 방송됐다.
이날 우리 예술단 단장 윤상은 공연에 앞서 "남북은 창법이나 박자를 이해하는데 약간 차이가 있다. 소리도 차이가 있어왔다는 것. 이번 합동 공연에서는 그 차이를 얼마나 균형감 있게 하나가 돼서 부르게 하는게 주안점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현은 무대 진행을 위해 평양 관객들과 다시 한 번 인사를 나눴다. 서현은 "두번째로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 열렬히 뜨겁게 환영해준 평양 시민 분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합동공연-우리는 하나'는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윤상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레드벨벳 등이 우리 예술단으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북측 예술단으로 참여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합동공연-우리는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