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손꼭잡고' 유인영, 미국 과거 밝혀졌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5 22: 47

유인영의 과거가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영근이 밤에 다혜를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근은 "레이먼드가 먼저 들어왔다"며 호텔 바로 데리고 간다.
레이먼드는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될 것 같다. 너에게 회사 주식과 사옥 계약서 둘 중에 선택할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다혜는 "둘 다 선택할 거다"고 하고, 레이먼드는 "두 중에 하나 선택하게 해주는 것도 최선이다. 그러니까 늙은이를 선택하는 건 아니지"라고 비아냥거린다.
영근은 레이먼드가 나가자 "나라면 한가지도 안준다. 이제 어떻할 거냐"고 한다. 영근은 "도영이 과거를 알게 되도 당신을 받아줄까. 남자는 여자의 과거에 호의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화가 난 다혜는 영근의 얼굴에 술을 퍼붓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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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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