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사랑 측 "伊서 다리골절 사고, 귀국 즉시 입원…수술여부 미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25 22: 20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 해외 스케줄 중 추락사고를 당했다. 현재 국내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다. 지난 21일 귀국해 입원했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수술 여부는 미정이며 자세한 몸 상태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김사랑은 최근 이탈리아 여행 중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로 인해 추락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고 급히 귀국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사랑 측은 현재 몸 상태와 관련, "현재 김사랑의 몸 상태는 좋지 않다. 일단은 어떤 움직임 없이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SBS '시크릿 가든',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데뷔 후 첫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