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입다" 김사희, 빛나는 여신 미모‥봄향기 가득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25 20: 50

배우 김사희가 봄향기가 가득 묻어나는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사희는 24일 제15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식에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를 입고 자리해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김사희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번 15회 국제사랑영화제가 주제가 '함께'로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을 같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된 영화들을 통해 메마르고 왜곡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 사랑과 따뜻함이 채워지길 기대한다. 나 자신 스스로도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5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이하 SIAFF) 개막식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003년 '서울기독교영화제'로 시작된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한편, 김사희는 5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rookeroo@osen.co.kr
[사진] 김사희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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