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 이혜란,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작품" 종영 소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25 20: 03

배우 이혜란이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 종영소감을 전했다.
25일 이혜란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에 윤채리를 만나 따뜻한 봄날 종영을 맞이한다. 아직도 끝난 것이 실감나지 않고 준비한 만큼 다 표현하지 못해 매우 아쉽고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극중 윤채리 역을 맡은 이혜란은 천성이 밝고 씩씩한 모습의 애교만점 반전녀, 병원에서는 누구보다 프로페셜널하지만 퇴근과 동시에 엉뚱한 4차원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매력녀이다.

가나(허정민 분)와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활력소를 더해 시선을 끌었다. 오수(이종현 분)와 유리(김소은 분) 커플 외 남대표(최대철 분)와 숨겨진 과거가 있었던 관계였으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현세대의 썸로맨스이자 적절한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져 극의 재미를 높였던 ‘그남자 오수’는 24일 16부작으로 종영했다.
한편 이혜란은 라이프타임 ‘업프리티’ 예능 뷰티 방송 진행자로 캐스팅되어 출연 중이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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