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아는 형님'에 뜬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위너는 오는 5월 중 진행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녹화엔 'YG 소속' 유병재도 함께 한다.
앞서 위너 멤버 송민호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완전체 출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위너는 전 멤버 모두 예능감과 센스가 뛰어난 그룹으로 정평이 나 있는만큼 이번 형님들과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Y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병재와의 찰떡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린다고 알려져 있는 유병재이지만, 위너와는 한솥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 연을 맺어왔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맛깔나는 재미를 형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위너는 최근 4년 만에 정규 2집 'EVERYD4Y'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열렬한 사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올킬에 성공했으며, 1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또 음악방송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위너'다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