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Pic]칸이 기대하는 버닝,'스티븐 연-유아인의 브로맨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4.25 17: 24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버닝'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 주연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이창동 감독이 함께 했다.
이 감독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날 소감에 대해 “많이 자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반가움과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버닝’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유아인은 “제가 뭘 고르겠나. 이창동 감독님과 함께하는 작업에 자체에 의지를 가졌다. 시나리오가 나오고, 촬영을 하면서 더 같이 하고 싶었다. 굉장히 달갑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스티븐 연과의 작업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주 색달랐던 것 같다. 외국 국적 배우와 함께 만들어내야 했던 것과 캐릭터적으로 함께 만들고 부딪혀 나갔던 것들 자체의 느낌이 독특했던 것 같다"면서 "같이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관찰했던 과정들이 흥겨웠던 것 같다. 형이지만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제작발표회에서도 완벽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흥겨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이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소설 반딧불이-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했다. 5월 17일 개봉./sunday@osen.co.kr
인사말 하는 스티븐 연 뒤에 다가온 손길
유아인의 세심한 손길
동생 유아인을 바라보는 스티븐 연의 훈훈한 눈빛
스티븐 연-유아인,'미소도 닮았죠?'
유아인,'스티븐 연 "형 이지만 친구같아"'
스티븐 연-유아인,'투샷도 훈훈'
이창동 감독의 극찬을 받은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 전종서
이창동 감독,'멋진 배우들과 함께해 영광'
유아인,'이창동 감독의 칭찬에 수줍은 미소'
스티븐 연-유아인,'감독님의 칭찬 쑥스러워'
스티븐 연,'유아인 입담 최고야'
스티븐 연-유아인,'보기만해도 설레'
버닝으로 손 맞잡은 스티븐 연-유아인
스티븐 연-유아인,'브로맨스 기대해주세요'
칸으로 가는 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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