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한현민, 뮤비 출연..노량진 교회를 뉴욕으로 바꿨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25 16: 19

감범수가 리메이크곡 '난 널 사랑해'에서 한현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김범수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모처에서 장기 음원프로젝트 're.MAKE20' 시작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범수는 "윤종신의 부지런함에 감탄한다.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브랜딩화가 된 것은 물론 국민 히트송도 나오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김범수는 "나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기한을 두지 않고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김범수의 '난 널 사랑해' 뮤직비디오에는 한현민이 출연했다. 깁범수는 "한현민의 팬이다. 당당하고 밝은 에너지가 좋다"라며 "이 곡이 갖고 있는 에너지와 잘 맞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량진 교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그런데 한현민이 노래를 부르니 뉴욕에 있는 교회같은 분위기가 나더라.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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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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