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한화전,'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4.24 17: 49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었다.
이날 광주지역은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까지 이어졌다. 오후 2시 전후로 비가 잦아들었지만 부슬비가 계속 내렸다.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은 챔피언스필드에 나와 그라운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부슬비가 그치지 않는데다 일요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그라운드 사정, 특히 외야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25일 경기에는 키버스 샘슨(한화)과 헥터 노에시(KIA)가 하루씩 밀려 그대로 선발등판한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