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짝궁” ‘슈퍼맨’ 시하X라니X신우, 단발머리 삼총사 크로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22 18: 17

 시하, 라니, 신우 단발머리 삼총사가 뭉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들 시하와 함께 화보촬영에 나선 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태규는 “동료 연예인들과 기부목적으로 진행하는 화보다. 또래 친구들을 만날 기회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는 시하와 똑같은 콘셉트로 진행된다는 말에 봉태규는 당황했다. 시하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의 가발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단발머리 가발을 쓴 아빠의 모습에 시하는 눈길을 피해 폭소케 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을 무사히 마친 봉태규와 시하 부자는 화보촬영장에서 이윤지의 딸 라니와 김나영의 아들 신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니는 시하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시하가 좋아하는 멸치를 건네며 금세 친해졌다.
신우는 시하와 닮은 머리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시하와 신우가 함께 노는 것을 보며 머리가 그래서 그런가 둘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와 김나영은 머리 때문에 시하와 신우가 여자라고 오해를 받는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시하와 신우 라니는 단발 삼총사로 변신해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친하게 지내는 세 아이들의 모습에 봉태규와 이윤지, 김나영은 다음에 또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동국과 시안은 서울의 핫 플레이스 우사단길 나들이에 나섰고 윌리엄과 벤틀리는 붐 삼촌과 조카 시원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지용과 승재는 최수종의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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