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탄소년단 진, 목소리 출연 "지석진과 친해..언제든 연락달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22 17: 32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진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지석진과 송지효가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지석진은 방탄소년단 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름이 같아 친하다는 것.

진은 전화를 걸자마자 곧바로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은 "아이고 행님"이라며 반갑게 지석진을 맞았다.
진은 "내 목소리가 '런닝맨'에 나가 영광이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런닝맨' 시청자 여러분들. 석진이형과 이름이 같음으로써 친분을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의 섭외는 불발됐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뭔가를 촬영 중이다"라며 "저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연락하십쇼 형"이라고 예의바른 면모를 과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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