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승재 “아빠 고지용보다 최수종이 더 멋있어” 고백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22 17: 19

승재를 만난 최수종이 리액션 왕에 등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라디오 생방송에 도전한 고지용과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 라디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 출연하게 된 고지용과 승재는 생방송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돌입했다.

짧은 에세이를 읽어주는 코너 ‘음향 에세이’에 출연하게 된 고지용은 방송이 시작하기 전부터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시작되고 고지용은 상당히 떨리는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는 돌발멘트 등 방송사고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방송 후 승재를 다시 만난 최수종은 승재의 말에 하나 하나 크게 리액션을 해주며 리액션 왕에 등극했다. 사랑꾼에 이어 최수종의 육아고수 면모는 감탄을 자아냈다. 승재 역시 최수종에게 “아빠보다 삼촌이 더 멋있다”고 고백해 최수종을 감동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