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완벽 투구폼’ 시구 소감 “내 사진에 나도 놀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4.22 16: 36

배우 설인아가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마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22일 설인아는 자신의 SNS에 “두산 베어스. 내 기사 사진보고 나도 놀랐다.. 던지기 전에만 해도 괜찮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시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설인아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그는 야무진 시구로 관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앙 다문 입으로 힘껏 시구를 한 설인아의 투구폼에 완벽하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설인아는 이에 자신이 온 힘을 다해 시구를 한 순간들이 포착된 기사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시구에 최선을 다한 설인아에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멋있었다”, “새로운 시구 여신”이라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설인아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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