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때문에 당황.."마지막 뽀뽀는 어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22 14: 59

‘내 딸의 남자들3’에 또 다른 새로운 딸이 등장한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케이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 홍서범의 딸 석희가 남다른 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한다.
미녀 가수 조갑경을 쏙 빼닮은 홍서범의 딸 홍석희의 연애담이 공개된다. 평소 쌀 20kg도 번쩍 드는 털털한 성격의 소녀장사 석희가 소개되고, 연애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친구들과의 모습이 보여진다. 화이트데이 날 수많은 커플 사이에서 당당한 솔로 6인방을 보며 MC 희철은 "내가 내 친구들이랑 노는 모습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친구들과 곱창을 먹으며 진실게임을 하던 중 "최근에 언제 뽀뽀했어?"라는 친구의 물음에 석희는 "어제"라고 대답했고, 당황한 아빠 홍서범은 "거짓말, 거짓말!"이라며 마른침을 삼킨다.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MC들과 아빠들은 아빠 홍서범의 눈치를 봤다는 후문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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