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아이콘X셀럽파이브, 대세와 대세가 만난 컬래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22 07: 34

보이그룹 아이콘과 걸그룹 셀럽파이브. 대세와 대세의 컬래버레이션이 형성됐다.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자체제작 아이콘TV’ 1화에서는 셀럽파이브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준회가 메인 PD로 나서 기획한 에피소드는 셀럽파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이었다. 두 팀은 아이돌의 덕목을 키우는 게임을 함께 하며 대결했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은 "1화는 셀럽파이브 누나들이 다 해주셨다"며 "어렵게 섭외했고 재밌게 진행을 도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아이콘은 '자체제작 아이콘TV'에 대해 "각본도 없고 근본도 없는 리얼리티"라고 재차 강조해왔다. 이러한 틀이 없는 형식 속에서 가장 아이콘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을 터.
한편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겠다"는 포부처럼 숙소부터 전부 공개됐다. 진환은 한약을 먹은 후 "내가 한약 먹는 모습도 보여준다니"라며 놀라워했지만, 이내 샤워신까지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비의 방에는 신발이 73켤레 있으며, 찬우는 숙소에서 대다수 게임을 한다는 소소하지만 일상적인 정보도 팬들은 1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역시 준회는 방에서 시를 읊는 시간을 통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이처럼 매회 아이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자체제작 아이콘TV'는 1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찾아올 계획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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