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이정후,'기쁨의 장풍 세리머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04.21 20: 39

넥센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4연패 늪에 빠졌다. 
넥센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한현희가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6⅔이닝 3실점으로 역투했고, 8회초 이택근이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노장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린 넥센은 12승13패가 되며 5할 승률에 1승 차이로 다가섰다. 순위도 5위 상승. 반면 3연승 이후 4연패 늪에 빠진 한화는 11승12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순위도 6위로 내려갔다.

경기종료 후 넥센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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