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마스코트에서 프로 강사가 되다'…프로 야구장에서 배운 인생의 성공철학

'야구장 마스코트에서 프로 강사가 되다'…프로...
[OSEN=손찬익 기자] '간절한 꿈이 있다면 기회를 만들어라'.



[OSEN=손찬익 기자] '간절한 꿈이 있다면 기회를 만들어라'.

'야구장 마스코트에서 프로 강사가 되다'는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로 시작해 9년간의 응원단장 시절을 거쳐 현재 장내 아나운서이자 프로 강사로 맹활약 중인 김용일 작가의 이야기다.

저자의 직함만 해도 '한국프로강사성공학코칭협회' 대표, MC, 대학 교수,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 IBK기업은행 배구단 장내 아나운서, 이벤트 기획사 '드래곤엔터테인먼트'와 웨딩 컨설팅 업체 '웨딩엔' 대표 등 여러 개에 달할 정도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바쁘게 사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20여 년이 넘도록 야구장에서 일하면서 모든 것이 수월했던 적은 단 하루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걸어가는 길을 천직이라 여기며 사랑했고 즐겼다. 그 결과 현재의 성공한 프로 강사, 1인 기업가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그러한 길을 직접 만들어 간 저자의 성공 스토리가 담겨 있다. 꿈만 가지고서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꿈은 있지만 행동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자.

▲야구장에서 시작된 꿈
대구 침산동에서 야구장 근처에 살았던 저자는 초등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야구장에 놀러가고 매일같이 야구를 즐기던 소년이었다. 자연스럽게 장차 야구선수를 꿈꾸게 됐지만,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 많고 끼가 많았던 그에게 오로지 야구만을 향한 한길은 어려울 거라는 판단에 꿈을 접는다. 고등학교 시절, 제2의 서태지와 아이들을 꿈꾸며 춤 삼매경에 빠졌지만 스무 살, 우연히 삼성 라이온즈에서 마스코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결국 다시 야구장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그와 야구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었던 셈이다. 그렇게 마스코트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그를 눈여겨본 삼성 라이온즈 구단에 의해 제3대 응원단장으로 발탁되고,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천직을 맡게 된 그는 무려 9년간 응원단장을 하며 팀과 함께했다. 그 후 장내 아나운서로 전향해 수많은 야구팬들과 매일같이 야구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야구장에 가는 것이 여전히 새롭고 가슴 설렌다는 저자의 순수한 열정은 아직도 어릴 적 소년의 모습 그대로다.

▲프로의 삶은 달라야 한다
응원단장으로 20대 청춘을 보내고 장내 아나운서로 일하던 중 저자는 문득 자신의 일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아닌 프리랜서인 만큼 앞으로 자신의 삶을 행복하고 주도적으로 끌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모습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었다.

저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것은 야구장에서 일하며 만난 여러 멘토 덕분이었다. 특히 같은 대구 출신이자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김제동을 만나게 되면서 저자는 MC의 꿈을 품게 된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최고를 만나라 했던가. 김제동을 알게 되면서부터 저자는 죽기 살기로 그를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며 그의 모든 것을 녹화하고 따라 하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그렇게 새내기 MC 시절을 거쳐 어느덧 베테랑 MC이자 기업과 관공서에서도 강연을 하는 프로 강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에도 매진한 결과 그의 열정을 높이 산 대학원 교수님의 강의 제안까지 받게 되었고, 현재는 대학 교수로서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성공한 삶을 살기까지의 과정이 모두 순조롭고 평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려웠던 MC 초창기 시절, 어린이날 행사에서 순진무구한 어린아이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행사 담당자에게 쫓겨나는가 하면, 쉬지 않고 응원단장을 일을 하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한동안 무기력했던 시기도 있었다. 지인의 사기, 응원 도중 취객에게 상처를 입어 응급실에 갔던 일, 아내의 유산 등 시련은 항상 곁에 존재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속에 오래 젖어 있지 않았다. 인생의 행복은 결국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남들보다 빠른 사회생활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진정 행복하고, 어제의 간절함이 오늘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앞으로 더 큰 꿈을 꾼다. 바로 '라이프 엔터테이너'다. 나로 하여금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일을 하는 전문가라는 뜻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하고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책 속에서 만나 보자.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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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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