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로열블러드’, 글로벌 출시 앞두고 2주간 해외 CBT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19 09: 42

게임빌 MMORPG ‘로열블러드’가 글로벌 CBT를 실시한다. 글로벌 시장서 성공을 노리고 있는 로열블러드는 이번 해외 CBT를 통해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형제회사의 '서머너즈 워' 처럼 글로벌 원빌드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야심작이다.
모바일게임 명가 게임빌이 2018년 첫 선보인 블럭버스터 게임답게 압도적인 초대형 오픈빌드와 모바일게임 최초로 예측불가인 돌발미션을 적용한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국내 시장서 파급력까지 동반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번 CBT에 거는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번 CBT는 내달 2일까지 총 2주 간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국, 캐나다, 독일 등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게임성을 점검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로열블러드는 국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해외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게임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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