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스위치' 한예리, 장근석에 "그토록 불곰을 찾는 이유, 뭐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8 22: 14

한예리가 장근석이 집요하게 불곰을 찾아내려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18일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사도찬(장근석)이 불곰의 끄나풀인 조성두(권화운)를 찾기 위해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때 김실장(송원석) 일당들이 나타나 조성두를 빼돌렸다. 
김실장이 조성두를 죽이기 직전 금태웅(정웅인)이 전화를 했다. 금태웅은 김실장에게 "데리고 와. 확인해볼게 있어서 그래"라고 말했다. 

오하라(한예리)가 사도찬을 마약 밀수 조직의 총책 황사장(이장원)의 별장으로 데리고 갔다. 오하라는 "사도찬 당신은 이미 이곳을 알고 있었어. 날 만나기 전부터. 우리가 찾는 사람이 불곰이라는 것을 말했을 때 네 눈빛이 흔들렸어. 이제 중요한건 이유야. 당신이 그토록 불곰을 찾는 이유. 당신 여기서 이미 불곰 봤잖아"라고 추궁했다. 
이에 사도찬은 "경고하는데 내 안으로 너무 깊숙하게 들어오려고 하지마"라고 불쾌해했다. 
오하라도 지지 않고 "경고하는데 개인적인 감정으로 불곰 처리하지마"라고 경고했다. 
사도찬은 "게임의 룰, 내가 정해. 오검사랑 나, 게임하고 있었던거 아닌가? 숨박꼭질. 누가 먼저 불곰 찾아내나"라며 쏘아봤다.  
사도찬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사도찬이 아버지와 함께 황사장의 별장에 있는 모습이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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