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정세운 "3월 단독콘서트, 꿈이 현실이 됐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8 21: 16

정세운이 첫번째 단독콘서트의 감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아이 엠 셀럽'에 출연한 정세운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세운은 지난해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8월 솔로 가수로 데뷔,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정세운은 "이름 정세운, 나이 22세, 좋아하는 거 요리 운동 그리고 셀럽티비, 삶의 목표 해피"라며 기타를 들고 노래와 함께 자기 소개를 했다. 

제아가 '정세운 셀럽티비'의 검색어가 10위 안에 들면 피자를 쏘겠다고 했다. 정세운이 "제아 누나가 계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세운은 지난 3월 단독 콘서트를 열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정말 해도 되는지 걱정이 컸다. 데뷔한지도 얼마 안됐고 콘서트라는게 정말 저에게 큰 꿈이었는데 현실이 되서 벅차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다. 실감이 잘 안났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첫번째 단독콘서트에서 30초만에 3000석을 매진시켰다. "저도 그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콘서트 곡 구성에 대해서는 "제가 미니앨범이 2장 냈다. 총 12곡 정도 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머지 10곡 정도는 커버곡으로 채워야했다. 그거 준비하느라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월 21,22일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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